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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플러팅 장인들의 로맨스가 온다… ‘싱글 인 서울’ 스틸 공개

플러팅 장인들의 로맨스가 가을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싱글 인 서울’의 보도스틸 11종이 26일 공개됐다. 먼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서로에게 점차 가까워지는 장면은 서로 다른 싱글 라이프의 두 사람이 펼칠 뜻밖의 로맨스를 기대하게 한다. 고궁과 남산을 배경으로 서로 마주하고 있는 영호와 현진은 서울을 배경으로 공감 가득한 재미를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베일에 싸인 로맨스 소설계의 베스트셀러 작가 홍작가(이솜)는 시선을 사로잡는 분위기로 미스터리한 매력을 풍긴다. 에세이 ‘싱글 인 더 시티’의 바르셀로나 편 작가인 홍작가가 보여줄 또다른 싱글 라이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존재감 제로 출판사 대표 진표(장현성)와 꽃 파는 책방 주인 경아(김지영)는 재치 있는 완벽한 호흡으로 재미를 안겨줄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오지라퍼 출판사 분위기 메이커 윤정(이미도), 눈치제로 출판사 막내 병수(이상이), 폭탄주 장인 출판사 디자이너 예리(지이수)가 나란히 앉아 한 곳을 바라보고 있는 장면은 유쾌한 분위기를 유발하며 출판사 가족들이 선보일 웃음 가득한 앙상블을 기대케 한다.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로 전국민을 플러팅하는 영화 ‘싱글 인 서울’은 다음 달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26 16:06
무비위크

기지촌 여성의 복수극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 보도스틸 11종

역사적 비극을 우화적인 방식으로 풀어낸다. 영화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김동령, 박경태 감독)'가 오는 1월 27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보도스틸 11종을 공개하며 독립영화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는 누구보다 죽음을 많이 본 미군 위안부 출신 박인순이 스스로 자신의 복수 이야기를 써 내려가며 저승사자들에 맞서는 오드 판타지 영화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기지촌 여성 박인순을 중심으로 통쾌한 복수극을 담아내며, 죽음의 대표 이미지인 저승사자 캐릭터의 등장은 박인순에게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먼저 차갑게 얼어붙은 폭포 위에 서 있는 저승사자가 보인다. 이는 비범한 전설의 시작을 알리며 영화가 죽음을 과감하게 다룰 것을 예고한다. 이어 죽은 동료를 바라보는 박인순의 표정은 분노와 슬픔을 넘어 달관한 표정으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여성의 통쾌한 복수극으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한국 촌락의 거리와는 이질적인 'NEW WAVE'라 쓰여 있는 펍은 한국 전쟁 직후 세워진 기지촌의 문화를 엿볼 수 있어 한국의 근현대를 만나볼 수 있는 지적 호기심마저 불러일으킨다. 이어서 새하얀 옷을 입은 여성과 미군으로 보이는 흑인 남성이 낙엽 위에 평화롭게 누워있는 모습과 이와는 대조적으로 박인순의 서늘하면서 강력한 표정을 담은 보도스틸은 이 두 남녀에게 평범한 우화의 행복한 결말이 아닌 예상치 못한 과감한 죽음이 다가올 것을 기대하게 한다. 2022년 가장 과감한 문제작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는 오는 1월 27일 극장 개봉하여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05 10:01
무비위크

"아름답고 강렬" 공유X박보검 '서복', 겨울 극장가 사로잡을 비주얼

영화 '서복(이용주 감독)'이 2차 보도스틸 11종을 11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내일의 삶이 절실한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에게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라는 임무가 주어진다.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아들인 기헌은 서복과 마주하게 되고,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둘만의 특별한 동행이 시작된다. 처음으로 진짜 세상을 마주하고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한 서복과 생애 마지막 임무를 서둘러 마무리 짓고 싶은 기헌. 두 사람은 시장에서 안전 가옥, 바다까지 가는 곳마다 사사건건 부딪치지만 그 여정을 통해 서로에 대해 차츰 알게 되고 가까워진다. 한편, 짧아진 머리로 실험실에 결박되어 있는 서복과 그를 지키기 위해 총으로 맞서는 기헌의 모습은 이들의 동행이 어떻게 흘러갈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서복의 존재를 영원히 은폐하기 위해 직접 나선 정보국 요원 안부장(조우진)과 그들을 향해 걸어나가는 서복의 뒷모습은 그가 맞이할 운명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서복'은 오는 12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11 08:01
연예

'나쁜 녀석들', 캐릭터 읽히는 11종 스틸 공개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각 캐릭터의 뚜렷한 개성과 더욱 강력해진 팀플레이가 돋보이는 보도스틸 11종을 공개했다.9월 11일 개봉을 앞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나쁜 녀석들의 팀플레이를 엿볼 수 있는 보도스틸 11종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방영 당시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동명의 원작 드라마를 모티브 삼아 제작됐다.'나쁜 녀석들'의 강력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스틸도 함께 공개되며 이들이 선보일 역대급 팀플레이에 기대를 더한다. 팀의 브레인으로 합류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신개념 검거 작전을 설명하는 김아중과 이를 황당하게 바라보는 팀원들의 모습은 액션뿐 아니라 유머와 전략까지 완벽 장전해 돌아온 나쁜 녀석들의 활약을 예고한다.'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9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8.0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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